연극 비너스 인 퍼: 예술을 위시해 자위하는 남자들에게
비너스 인 퍼 Venus in Fur 일자: 2019.07.24 ~ 2019.08.18 장소: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출연: 임강희, 이경미, 김대종, 김태한 '마조히즘'이란 단어의 어원이 된 자허마조흐의 소설 를 연극으로 각색 및 연출을 맡은 토마스는 여주인공 벤다 역의 오디션을 보지만, 하나 같이 천박하고 섹시하지 않다며 실망한다. 밤 늦게 책의 주인공과 이름이 똑 같은 무명배우 벤다가 뛰어들어오고, 토마스는 품위 없고 노출이 심한 옷을 입은데다 오디션 명단에도 없던 벤다를 돌려보내려 하지만 벤다는 구질구질하게 매달리면서까지 오디션을 보게 해달라고 한다. 어거지로 시작된 오디션, 벤다는 벤다 폰 두나예브, 토마스는 상대역 세베린 폰 쿠솀스키를 맡아 대본을 읽기 시작하고, 토마스는 벤다에게 점점 빠져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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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. 8. 18. 22: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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