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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8월, 2021년 플로리다의 디즈니월드에 라따뚜이 어트랙션이 새로 오픈한다는 소식을 접한 틱톡커 Emily Jacobsen(@e_jaccs)이 라따뚜이 뮤지컬이 있다면 오프닝 넘버 격이 될 만한 노래를 불러 틱톡에 업로드한 것을 시작으로, 디즈니 팬들은 물론 공연업계에 몸 담고 있던 틱톡커들도 연이어 넘버를 만들고, 안무를 짜고, 퍼펫까지 만들어 업로드하면서 일종의 '틱톡 뮤지컬'이 탄생했다. 라따뚜이 뮤지컬의 시작을 알린, 레미를 위한 발라드 https://www.tiktok.com/@e_jaccs/video/6859521038418447622?sender_device=pc&sender_web_id=6912007323704935938&is_from_webapp=v1 A love ballad #re..